이승기가 자존심을 굽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자존심을 걸고 노래방 기계와 자존심을 건 회식 내기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승기는 노래방 미션을 하면서 "내 노래를 하면 무조건 100점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100점을 못받으면 팀 회시을 쏘라"고 말해 즉석해서 내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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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시작하고 양세형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승기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 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받은 점수는 97점이었고, 점수가 공개되자마자 이승기는 "아잇"이라며 탄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