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녀' 영탁이 전현무, 김종민과의 과거 인연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8회는 정조를 성군으로 만든 ‘왕의 남자’ 특집이 펼쳐진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특별 게스트 영탁, 김세정과 함께 ‘정조’ 하면 떠오르는 ‘왕의 남자’ 다산 정약용의 흔적을 따라서 역사 탐사를 떠날 예정이다.
이날 영탁은 남다른 ‘찐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영탁은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만나자마자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친화력으로 원래 멤버인 듯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먼저 영탁은 전현무에게 “형님, 잘 지내셨죠?”라고 반갑게 인사하며, 전현무의 기억 속에 남겨진 영탁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끄집어냈다고 한다. 또 김종민에게는 “형님, 오랜만에 뵙네요. 거의 10년 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김종민에게 “형님, 기억 안 나시죠?”라고 말해, 김종민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과연 영탁이 밝힌 전현무, 김종민과의 과거 인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영탁과 유병재는 본의 아니게 불거진 호칭 논란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영탁은 유병재의 수줍은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 사이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설민석은 열정 탐사원 영탁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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