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는 해외공동 마케팅 제휴사인 우리들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코로나 19 진단 시장에 맞춤형 공급을 개시한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항체 진단키트 (careUS COVID-19 IgM/IgG)는 소량의 혈액 샘플을 통해 10-15분이내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진단은 크게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되는데,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항체진단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아 두 진단키트의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웰스바이오는 지난 3월 코로나 19 분자 진단 키트에 대한 수출용 허가 및 유
한편, 우리들제약은 지난해 7월 웰스바이오 최대 지분을 보유한 엑세스바이오를 인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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