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프로축구 미드필더 이강인(19·발렌시아)이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로 임대될 것이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마르세유 임대 이적이 가까워졌다. 리그1 구단뿐만이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도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2019-20시즌 16승 8무 4패(승점 56)로 2위를 차지했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 스페인프로축구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임대가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스페인 ‘아스’도 7일 “마르세유와 지롱댕 보르도가 완
이강인은 지난해 6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9-20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18경기 1골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5차례가 전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