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우다사2' 김경란과 노정진이 100일을 맞아 첫 공개 키스를 한 가운데, 색소포니스트 노정진(리차드 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 이지안,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박현정은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이날 김경란과 노정진은 '막대 과자 게임'에 적극 응하며 공식적인 ‘첫 입맞춤’을 연출했다. 노정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빵 가게에서 일을 하셨다. 그래서인지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경란 씨에게서 엄마 느낌이 났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어서 둘 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지시라. 오늘 (숙소에) 안 들어와도 된다”며 센스 있게 두 사람을 내보
노정진은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색소폰을 배웠다고.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뒤 11년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 겸 광운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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