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옛 삼성본관 리모델링 중 유해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주장에 대해 삼성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측은 환경운동연합이 옛 삼성본관 지하 1층 대기에서 청석면과 트레몰라이트가 검출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민환경연구소가 제시한 검출장소에 대
이에 앞서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 연구팀은 건물 뒤편 폐기물 승차장에서 반경 160여 미터 지역에서 채취한 22개의 시료 중 55%인 12개에서 청석면과 트레몰라이트 등이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