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수 빌사남 대표 |
김윤수 빌사남 대표가 매부리TV 인터뷰를 통해 밝힌 올해 꼬마빌딩 매수 전략이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가 엄청난 타격을 받고 월세를 못 낼 위기에 몰려 있다"며 "지금이야 버티겠지만 자영업자가 하나둘씩 무너지면 월세를 못 받는 건물주 역시 연쇄적으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기존 대비 가격을 확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리 준비해야 급매물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꼬마빌딩을 '매각 차익'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는 이자비용을 충당하는 정도면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꼬마빌딩 매수·매도 전략의 핵심은 얼마만큼의 차익을 내고 빠지느냐에 있다"며 "지금 빌딩 모습을 보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전했다. 낡은 꼬마빌딩을 매입해 세입자를 내보내는 절차를 거친 뒤 리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