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유니클로] |
유니클로는 보고서를 통해 '옷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옷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노력과 성과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사람(PEOPLE)', '환경(PLANET)' 및 '지역사회(COMMUNITY)' 등 3가지 주제와 함께 6가지 중점 영역인 제품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 서플라이 체인의 인권 존중 및 노동환경의 개선, 환경에 대한 배려, 지역사회와의 공존 및 공영, 직원의 행복, 윤리적인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 한국 유니클로가 서울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진행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통해 2019년 한 해동안 총405명의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2억원 규모의 의류 및 기부금을 지원한 내용을 소개했다.
패스트 리테일링 야나이 다다시 회장 겸 CEO는 "유니클로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서 옷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명감과 함께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프웨어'를 통해 옷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내 사회공헌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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