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프랑스여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개봉일을 연기한다.
영화 ‘프랑스여자’ 측은 13일 “당초 21일로 개봉을 확정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4일로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프랑스여자’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았다.
뛰어난 심리묘사와 밀도 높은 스토리, 탄탄한 연출
‘프랑스여자’는 당초 오는 21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개봉일 연기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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