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2일에 신규 확진자가 8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을 거주지별로 보면 관악·노원·도봉·동대문·동작·성동·송파·영등포구에서 1명씩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까지 시가 파악한 서울 발생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자 누계는 69명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5명 늘어난 것이며, 질병관리본부의 13일 0시 기준 집계보다 1명 많다.
13일 오전 10시까지 파악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자 수는 전국으로 따지면 119명이다.
1월 24일부터
사망자 중에는 8일 사망한 종로구 거주 82세 남성이 포함돼 있다. 이 사망자는 서울시 발표 집계에 이번에 처음 포함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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