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핑클 데뷔 2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13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캠핑클럽 경주 때, 저녁상 주위에 장식한 저 하트는 수신자가 정해져 있는 저의 발신 메시지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수신자: #핑키. 핑클 22주년을 기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핑키♥"라는 말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옥주현은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촬영장에서 핑클의 공식 팬덤명 '핑키'를 생각하며 찍은 영상을 게재해 팬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 속 넓은 잔디 위로 하트 모양의 전구가 눈에 띈다. 옥주현은 전구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며 팬을 향한 찐사랑을 보여줬다. 묶음 머리를 한 옥주현은 하트모양의 전구에 다가가며 수줍은 얼굴로 팬을 향해 '손 하트'를 날렸다.
지난해 방송된 '캠핑클럽'은 1세대 걸그룹 핑클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멤버
한편 옥주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3'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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