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 포스터 [사진 = 서울시] |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는 매년 건축의 공공적·예술적·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건축 ▲녹색건축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에 더해 '2020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부문'을 신설해 총 5개 부문, 31개의 상을 수여한다.
서울특별시 건축상(준공 건축물 부문)은 총 2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말 경 최종 수상작(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1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건축상 수상예정작 25작품 중 '시민공감 특별상'을 시민의 직접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
건축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행사에서 진행하며, 수상작은 행사기간 동안(10월 10~24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대에 전시된다.
공모방식은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을 적극 발굴하고 건축인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자(건축가)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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