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02억원으로 49.7% 증가했고 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회사는 차세대 에듀파인 구축사업,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운영·유지보수 사업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수익성 위주의 사업진행이 이익폭을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금과 은 등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아이티센 계열사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의 금거래 매매가 증가한 것이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모 아이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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