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오늘(9일)부터 키 리졸브 연습을 시작하고 보즈워스 대북특사가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라인과 연쇄 접촉하면서 이번 주가 한반도 긴장완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2만 6천여 명이 참가하고, 핵추진 항공모함 등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방한 중인 스티븐
한 외교소식통은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에 앞서 한미가 북한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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