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추경 최대 30조 원 넘을 수도"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30조 원이 넘는 슈퍼 추경을 거론했습니다. 재정 부담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영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추진
하반기부터 400만 명이 넘는 영세 자영업자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해 도산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신아시아 외교 구상'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자외교 무대의 주도권을 쥐는 이른바 '신아시아 구상'을 밝혔습니다.

▶ '용산 시위대' 경찰 집단 폭행
어젯밤, 용산참사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경찰 10여 명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중국 꺾고 본선 진출…내일 일본전
우리 야구 대표팀이 조금 전 중국을 14-0으로 7회 콜드게임으로 이겨 2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 신지애 LPGA 첫 우승…박지성 2호 골
신지애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 북한 대의원 선거…'3기 체제' 예고
우리의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하는 북한의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오늘 오후 6시 끝났습니다.
김일성대학에서 투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기 김정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 지리산 반달가슴곰 '첫 출산'
지리산에 방사했던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이 자연에 잘 적응해 올 겨울 새끼까지 낳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