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본시장 4대 위험 요인으로 △부동산 그림자금융 증가 △고위험·저유동성 자산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본시장 위험 △증권사 건전성과 시스템리스크 등이 꼽혔다. 금융감독원은 실시간 리스크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부동산 그림자금융과 파생결합증권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시장 위기가 실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 진단과 리스크 대비를 위해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부동산을 제1 위험 요인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통적인 부동산개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