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와 비교해 11.3% 증가한 122억 36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200만원 적자를 기록해 전분기인 작년 4분기에 비해 적자 규모가 대폭 줄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43억 7100만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문 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여성 유산균과 비타민, 이너뷰티 등 여성 전용 및 면역력 관련 제품 수요 증가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해 업계의 악재로 성장 속도가 주춤했던 카티스템의 분기 판매량이 1100바이알(vial)을 넘어서 다시금 고속 성장 채비를 마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