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2020년 첫 대회를 연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부제로 오는 14일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1~3라운드:6540야드, 최종라운드: 660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30억 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모두 한국여자프로골프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성공적인 제42회 KLPGA 챔피언십 개최를 기원하는 ‘#너의플레이를응원해’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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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응원을 받는 선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 기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과 소통한다.
참여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좋아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참가자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KLPGA #너의플레이를응원해’를 태그하면 된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대회 기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PLAYFORYOU’를 태그하여 응원에 화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KLPGA 챔피언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SBS 지상파 채널로도 볼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