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화장실에 중국 우한 사람을 '몰살한다'는 낙서가 발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오늘(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 지요다구 소재 야스쿠니신사 부지 내 남성용 공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가 담긴 낙서에 대해 현지 경찰은 기물 손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