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스탠드업’에서 19금 고민 사연에 김호중, 허경환이 엇갈리는 솔루션을 내놓는다.
5일 방송되는 KBS2 코미디쇼 ‘스탠드업’ 박나래의 치얼업 상담소에는 전 여자친구와 현 여자친구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20대 후반 남자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의 치얼업 상담소에서는 신입 시절 사내 비밀 연애로 사귄 전 여친과 거래처에서 만난 현 여친이 서로 절친이 된 고민이 소개된다. 문제는 전 여친에게 속궁합으로 차였는데, 이 이야기를 현 여친에게 할까 봐 두렵다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 ‘스탠드업’에서 19금 고민 사연에 김호중, 허경환이 엇갈리는 솔루션을 내놓는다. 사진=KBS 스탠드업 |
이와 반대로 김호중은 "전 여친과 그렇게 헤어졌지만, 새로운 인연이 다가왔기 때문에 '사랑이 다른
대조되는 대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허경환은 김수희의 ‘애모’를 부르며 분위기를 무마하려 했지만, 노래 가사 때문에 더 깊은 늪에 빠져 재미를 선사한다. jinaaa@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