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 GOT7 박진영 전소니 메이킹 사진=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 캡처 |
5일 오전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연출 손정현‧극본 전희영‧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 측은 주연 배우의 모습이 담긴 3, 4회 비하이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화양연화’에서는 서로를 향한 끌림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재의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가까워진 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지수(전소니 분)의 이야기가 함께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태와 이보영은 여유 넘치는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녹이는 한편,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감정을 다잡으며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유지태는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워킹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살 빠진 것 같지 않냐. 열심히 빼고 있다”라고 설레는 미소를 지어 여심을 저격한다. 이보영 역시 쾌활한 웃음으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윤지수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박진영과 전소니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책장이 무너지며 쏟아져 내리는 책으로부터 전소니를 보호하는 장면에서 박진영은 아파하기는커녕 “한 번 더 할까요?”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
이렇듯 ‘화양연화’는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주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매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