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에 2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동 인구가 많아 '사회적 거리 두
도는 정부의 6일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과 별개로 황금연휴가 끝난 이후 도 차원의 고강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관광지, 호텔 등을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의 개방 시기도 늦출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