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여자프로배구 레프트 고유민(25)이 현대건설을 떠났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고유민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고유민은 2013년 현대건설에 입단해 2019-20시즌까지 활약했다. 주로 백업 레프트 역할을 맡았으며 리베로도 소화할 수 있다.
↑ 여자프로배구 레프트 고유민(7번)이 현대건설을 떠났다. 사진=KOVO 제공 |
현대건설은 지난 4월 리베로 김연견이 수술을 마쳤으며, 김주하를 영입했다. 고유민이 2020-21시즌에 돌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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