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BO가 올해부터 비디오판독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5일 개막하는 2020 KBO리그 정규시즌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KBO는 비디오판독의 투명성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중 진행되는 모든 비디오판독의 근거 영상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KBO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판독 영상은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구단별, 유형별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전체 또는 구단 별로 판독 횟수 및 유지, 번복률(%) 등의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KBO는 비디오판독 영상 공개를 통해 팬들에게
비디오판독 영상 공개와 더불어 KBO는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비디오판독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