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고시원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를 훔친 24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대 고시원 25곳에 침입해 컴퓨터와 모니터 20여 대를 훔친 혐
조 씨는 고시원이 드나드는 사람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허위로 인적사항을 적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훔친 컴퓨터를 싼값에 사 시중에 판 컴퓨터 판매업자 38살 임 모 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