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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홍진경, 물소 영상 보고 “부인할 수 없다” 닮은꼴에 ‘폭소’

기사입력 2020-04-28 23:16 l 최종수정 2020-04-28 2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물소와 닮은꼴 홍진경이 출연했다.
28일 첫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가운데 MC 김성주와 함께 방송인 홍진경, 강남, 황제성, 러블리즈 미주, 표창원 교수가 게스트로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야생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전세계 동물들의 실물 크기를 그대로 보여드리겠다”라며 바닥 10m, 높이 5m, 총 길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LED로 신비로움을 풍기는 스튜디오에 대해 MBN이 통크게 투자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주는 출연한 게스트들과 닮은 동물들을 가슴에 부착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물소’를 가슴에 달았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작가분이 나와 닮은 동물로 물소를 추천하셨다. 전혀 동의할 수 없다. 다리가 길어서 타조까지는 생각해 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황제성이 “언젠가 홍진경 씨가 5대 5 가르마를 하고 출연

하신 걸 봤는데 보자마자 물소라고 느꼈다”고 초면부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손흥민 선수와도 비슷하다”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성주는 물소 캐릭터에 선뜻 동의하지 못하는 홍진경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홍진경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고, 황재성도 “내가 이걸 얘기한 것”이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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