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형견을 데리고 시청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부터 11시 40분까지 네
당직자가 "돌아가라"고 하자 A씨는 대형견 목줄을 풀어 시청 주변을 돌아다니게 했다.
경찰이 출동하면서 A씨의 소란은 끝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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