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 행장은 매일 본점 방역과 청결에 애쓰고 있는 미화원 50여 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전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지명했다. [사진 = 우리은행] |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삭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권 행장은 앞선 참가자인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권 행장은 전날 열린 캠페인 행사에서 본점 미화원 50여 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직접 전달했다. 고객과 지구언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과 청결 유지에 애쓰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또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점 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에게 프리지아 꽃
그는 "화훼농가 지원뿐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소상공인 여러분이 꽃처럼 활짝 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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