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5년의 시간 동안 가장 빛나는 순간과 가장 어두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트와이스 스스로 느끼는 지난 5년의 시간 중 가장 빛나고 행복한 순간과 가장 어둡고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일까. 나연은 "미리 방송을 보면서 느끼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원스와 마주하고 공연으로 교감할 때 우리의 에너지가 가장 크게 나오는 것 같다. 그 때가 가장 우리가 빛나는 모습이고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두웠던 시간에 대해서는 "데뷔 전 시간"을 꼽았다. 나연은 "데뷔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에 어두웠던 시간인 것 같다. 힘들었던 시간은 몸이 힘들어 마음을 따라주지 않을 때. 그 때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첫 공개되며 매 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