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낮 12시 6분 53초 충남 금산군 북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7.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계기 진도상 최대 진도는 대전, 전북, 충남, 충북에서 2로 기록됐다.
진도 2 규모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지진이 발생한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지진과 관련된 지진은 아니다.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은 인근 지역에서도 종종 지진이 발생하던 곳"이라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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