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롯데 자이언츠 뒷문지기로 떠오른 김원중(27)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즈노는 김원중과 2019년 첫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미즈노는 김원중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글러브 장인 ‘키시모토 코사쿠’가 직접 제작한 글러브를 지원해왔다.
이번 2020 후원 계약을 통해 김원중의 의견을 반영, 최상위 등급의 맞춤 용품인 ‘미즈노프로 오더 글러브’와 ‘미즈노프로 오더 야구화’를 KBO 리그에 맞춰 제공한다. ‘미즈노프로 오더 글러브’는 선수의 움직임과 포지션에 따라 최적의 포켓을 설정,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한국미즈노와 후원 계약했다. 사진=한국미즈노 제공 |
한국미즈노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는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원중 선수와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미즈노와 함께 좋은 성적
한국미즈노는 김원중 선수 후원 계약을 기념해 사인볼 및 사인글러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는 5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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