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남자테니스 3강 중 하나인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나머지 둘을 논하면서 정신력 측면에서는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 로저 페더러(39·스위스)를 앞선다고 평가했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앤디 머레이(33·영국)와의 SNS 대화에서 “나달이 코트에서 뛰는 것을 보면 검투사를 보는 듯하다. 정신력이 엄청나다. 심지어 페더러보다 강하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조코비치는 “나달보다 정신력이 좋은 선수는 없다. 최근 몇 년만 해도 잦은 부상을 모두 이겨내고 돌아왔다”라고 감탄했다.
↑ 남자테니스 3강 중 하나인 조코비치가 나머지 둘을 논하면서 정신력은 나달이 페더러를 앞선다고 평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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