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러블리한 JTBC '부부의 세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소희는 꽃과 함께 싱그러운 미소로 청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양손 귀여운 ‘브이 포즈’로 러블리 매력을 발산, ‘여다경’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산시로 다시 돌아온 여다경은 예전과 다르게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다. ‘가정’이라는 책임감이 생긴 듯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직면한다. 지선우(김희애 분)의 갑작스러운 도발에도 미소를 머금고 정면돌파로 맞서며 2차전의 시작을 알렸다.
달라진 여다경을 한소희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완벽한 가정을 이룬 당당함,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미소, 그 속에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의심까지 세밀한 심리변화를 놓치지 않고 담아 내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돕는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하는 JTBC ‘부부의 세계’는 오늘밤 10시 50분 방영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