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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측 "동해→일본어 표기? 확인 중"

기사입력 2020-04-24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사냥의 시간’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영어, 프랑스,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으로 번역돼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독일어 자막에 문제가 발생했다. 극 중 준석(이제훈)이 전화 통화 중 “지금 동해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일본해’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것.
이와 관련 넷플릭스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한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물을 그린다.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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