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사냥의 시간’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영어, 프랑스,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으로 번역돼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독일어 자막에 문제가 발생했다. 극 중 준석(이제훈)이 전화 통화 중 “지금 동해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일본해’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것.
이와 관련 넷플릭스
한편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한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물을 그린다.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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