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 시간입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을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선인 모셨습니다.
당선 축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질문1 】
MBN 출구조사에서 경남 양산을은 초접전 지역으로 나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결국 승리하셨습니다. 당선 예상 하셨나요?
【 질문2 】
김포갑에서 선거를 준비하다가 당의 요청을 받고 갑자기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셨어요.
당시에 경남지역 판세가 어려워 '김두관 아니면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실제 가보시니 어떻던가요?
【 질문3 】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했지만, 대구경북은 말할 것도 없고 부울경도 3석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득표율은 5% 올랐는데, 이 같은 영남 민심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질문4 】
이번에는 당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했습니다. PK 민심이 흔들릴 것 같은데, 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는 뭐라고 보시나요?
【 질문5 】
험지에서 생환하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지역을 지켰다는 점에서 8월 당권에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있는데 어떠십니까?
【 질문6 】
지난 2012년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며 대선에 도전했었는데요. 다시 한 번 대선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 질문7 】
김두관 하면 마을 이장 출신으로 남해군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 경남도지사까지 하면서 '지방 자치' 전문가로 꼽히는데, 21대 국회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