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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신승훈 “누적 음반 판매 1700만 장, 최근 BTS가 기록 깼다”

기사입력 2020-04-23 15:20

‘두 시의 데이트’ 신승훈 사진=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캡처
↑ ‘두 시의 데이트’ 신승훈 사진=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캡처
‘두 시의 데이트’ 신승훈이 신기록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 시의 데이트’)에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안영미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140만 장, 데뷔 이후 누적 앨범이 1700만 장. 최근까지 깨지지 않던 가요 음반 누적 판매량였다”라며 신승훈을 소개했다.

이에 신승훈은 “맞는데 최근에 우리의 자랑 방탄소년단이 2천 만장이 넘었다. 글로벌 적으로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DJ뮤지가 “솔로 가수로서 유일하지 않냐”고 하자 신승훈은 “한국 내에서 (기록)한 것만으로 만족했다

. 솔직히 안 깨지졌으면 했는데 제 이름이 거론되면서 ‘신승훈 대단했다’고 해줘 (괜찮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DJ 뮤지는 “1700만 장이라고 하면 각 집에 CD 한 장 씩 있는거다”라고 하자 신승훈은 “없으면 제가 갖다 드리기도 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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