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를 포함해 선수 3명을 제외하고 모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ESPN은 19일 “바르셀로나는 메시,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28·독일)과 미드필더 프렌키 더용(23·네덜란드)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판매 혹은 트레이드로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명실상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 핵심이다. 슈테겐은 2016년부터 주전 수문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더용은 지난해 8600만 유로(약 1134억 원)로 이적했으며 미래를 책임질 선수다.
↑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선수 3명을 제외하고 모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SPN은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아르헨티나)에게 관심이 있으며
2019-20시즌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에서 31경기 16골 4도움으로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이 있었으나 22경기 18득점 10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