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집콕'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파리, 뉴욕, 피사로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부부가 파리, 뉴욕, 피사 등 세계 여러 장소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두 아이의 사진 역시 기존 사진을 여러 명소에 합성한 정태우는 "피라미드 앞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컷. 칠레에서 하준이 모아이 석상 보고 하와이에서 하린이 서핑하고 하루 알차게 보냈다. 현실은 부루마블 세계여행중"이라며 유쾌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세계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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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