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객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11∼1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9711명에 불과했다. 토요일인 11일 4만20명에서 일요일인 12일에는 3만9691명으로 떨어졌다.
주말 관객은 한 주 전(4∼5일) 8만180명을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달 19일 개봉한 '1917'로, 전날 7534명이 관람했다. 총 364개 스크린에서 728회 상영된 결과다. 상영 관당 10명 정도만 앉아서 관람했다는 의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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