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면접을 포기하며 이민정을 선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면접 대신 송나희(이민정 분)를 선택한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을 그렸다.
송나희는 면접을 앞두고 급한 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병원을 찾은 부녀가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임을 직감했다. 송나희는 "모르겠죠? 진단서에 이렇게 쓸 거라고요. 친부에 의한 아동 학대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에 신고했다.
면접 준비에 한창인 윤규진은 송나희 소식을 들었다. 그는 면접을 포기하고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