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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마을 위해 “내 이름 건 식당 열 것” 선언 [M+TV인사이드]

기사입력 2020-04-12 11:23

‘유별나! 문셰프’ 에릭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캡처
↑ ‘유별나! 문셰프’ 에릭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캡처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위기에 봉착한 서하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연출 최도훈, 정헌수‧극본 정유리, 김경수‧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에릭(문승모 역)이 서하마을을 위협하는 안내상(임철용 역)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이를 지켜내기 위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철용(안내상 분)이 의류 공장과 물류센터 신설을 위해 서하마을을 찾아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마을 주민들은 급히 대책 위원회를 구성, 문승모(에릭 분)를 위원장으로 뽑고 공장 반대 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풍천옥 소송과 더불어 서하마을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문승모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동한 인터내셔널에 대해 알아보던 문승모는 모든 사건이 모두 임철용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문승모는 마을 사람들과 군청에 찾아가 직접 의견을 피력해 마을 대표로서 카리스마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확고한 주장에도 불구, 군수가 마을 경제를 핑계로 대답을 회피하자 문승모는 대안을 제시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스타셰프의 경력을 살려 “서하마을에 내 이름을 걸고 식당을 열겠다”라고 선언했다.

유벨라는 문승모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더욱 견고해진 관계를 보여줬다. 그는 “나도 최대한 돕겠다”라면서 문승모를 따라 시위는 물론, 군청까지 함께 갔다. 힘들어하는 문승모의 편을 들어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한 미소도 짓게 했다.

또한 실제 스타 셰프들의 출연이

이어져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전했다. 극중 동한 푸드의 대표 강준수(장재호 분)는 한식 프리미엄 사업을 함께할 셰프를 찾는데 정호영, 유현수 셰프가 실명 그대로 특별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예술 작품을 빚는 듯한 화려한 테크닉으로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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