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귀농 2세처럼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위해 트랙터 운전을 자처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딘가로 향하던 성훈은 “힐링 겸 아는 지인분이 도와달라고 해서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일을 하러 갔다”라고 말했다.
주위가 평화로운 시골에 도착한 성훈은 “아는 형님이 트랙터 회사에 들어가셨는데 트랙터 회사에서 기계를 빌려주신다고 해서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트랙터 운전을 돕기 위해 간 성훈은 “평소에도 갔는데 나머지 일들을 갈려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밭두렁 앞에서 과일을 껍질 채 먹던 성훈은
트랙터 시동을 걸고 트랙터 세팅을 완료한 성훈은 귀농 2세 같은 면모를 뽐냈다. 일직선으로 트랙터를 안정적으로 몰던 성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트랙터 운전을 하는 성훈을 보던 이시언은 “왜 이렇게 멋있는 척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