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와 정금자가 서정화 사건을 풀기 위해 연인 행세를 했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서정화 살인 사건을 풀어가는 윤희재,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트 호텔에 온 윤희재와 정금자는 연인행세를 하면서 스위트룸 안을 구석구석 둘어봤다. 테이블 옆에서 넘어진 서정화를 생각하면서 정금자는 “정희재 나를 밀어봐”라고 말했고, 윤희재는 정금자를 거칠게 미는 척을 했다. 정금자는 “이렇게 사람을 밀어도 테이블이 깨질 정도는 아닐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윤희재는 “술이 쏟아졌는데 러그에는 술이 쏟아진 게 없었다는 거는 시체랑 같이 무거운 러그를 옮겨야겠지”라고 추측했다.
같은 카펫을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정금자는 직원에게 컴플레인을 걸면서 카펫을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일반에게 객실은 이용
카펫 브랜드를 확인한 정금자는 “이 스위트룸만 고가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서정화가 아트갤러리 그림을 손 회장 비자금으로 관리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