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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긴급 재난 지원금 정책에 일부 상품권 거래 제한

기사입력 2020-04-10 16:27


중고나라는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에 대한 거래를 금지하는 카페 운영 정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상품권과 선불카드 거래글에 대한 전담 모니터링팀이 만들어져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상품권 거래 제한 정책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중고나라에서 상품권 매입 서비스

를 제공하는 상품권 전문 협력사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정부와 각 지역자치단체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에 중고나라 역시 동참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번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꼭 도움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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