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로니에공원서 기자회견 하는 황교안 [사진 = 연합뉴스] |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종로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종로 선거는 단순히 한 석의 지역구 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을 가르는 선거이고, 작게는 제 정치적 명운이 달려있기도 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막말 사태` 큰절하는 황교안 [사진 = 연합뉴스] |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힘을 다하겠다.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이곳에서 종로 구민들과 저의 마지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회견문을 읽던 중 신발을 벗고 맨땅에서 10초가량 큰절을 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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