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숙희가 OST 가창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KBS2 새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 OST 두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숙희는 수록곡 ‘그대 이름 세글자’를 11일 발표한다.
미디엄 템포의 ‘그대 이름 세글자’는 엔딩 타이틀곡으로 등장해 다음 회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귀에 익은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 숙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2009년 SG워너비와 ‘천상 여자’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숙희는 최근에는 OST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차은동(박하나 분)과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강태인(고세원 분)이 7년 뒤 다시 만나 펼치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9일 방영분에서는 강태인 때문에 비롯된 최준혁(강성민 분)에 대한 분노를 가까스로 참고 허탈하게 돌아서는 차은동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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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OST Part.2 숙희의 ‘그대 이름 세글자’는 11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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