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 베트남 기업의 절반이 6개월 안에 파산할 우려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상공인연합회(VCCI)가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30%가량은 3개월을 버티
이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만5000개에 가까운 기업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파산해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한 분기에 창업한 기업보다 파산한 기업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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