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를 탈퇴한 가수 원호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라인)은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가요계 데뷔한 원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색있는 보이스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분야에서 그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대마초에 관심을 보이는 등 데뷔 전 행적이 논란이 되면서 지난해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그는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원호는 하이라인을 통해 “지난 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면서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하이라인 역시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호와 전속계약을 맺은 하이라인은 DJ 소다, 프로듀서 드레스(dress), 플루마(PLUMA)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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