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LG트윈스 투수 레다메스 리즈(37·도미니카공화국)가 대만 팬들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리즈는 8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대만에서 좋은 기억을 함께한 팀동료, 코치진과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스페인어 자작랩이 들어간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리즈는 대만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현 라쿠텐 몽키스)에 입단해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30경기에 나와 16승 6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며 다승왕과 삼진왕을 석권했다.
↑ 전 LG트윈스 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대만 팬들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대만 ‘자유시보’는 9일 “대만행을 거절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리즈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G에서 뛰었다. 총 96경기 등판해 26승 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