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가 배우 정우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KBS 선거방송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개표방송 MC인 박태서 기자, 정세진 강성규 박지원 아나운서,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정우성은 앞서 KBS1 2020년 총선 특별기획 ‘정치합시다’에서 4.15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우리가 투표하면 #We Vote’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우성은 해당 캠페인 영상에서 “4월 15일 제21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투표에 대한 마음을 정하지 못하셨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투표는 보다 나은 당신의 삶의 가치를 찾는 수단입니다”며 “투표하세요. 소중한 당신의 삶의 가치를 위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관련 정세진 아나운서는 “항상 감사하다”며 친분이 있는 동갑내기 친구 정우성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우리 삶을 바꾸는데 기여를 많이 한다. ‘저널리즘 토크쇼 J’ 때도 우리 40대가 잘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표방송 시청률 1위를 고수해 온 KBS 선거방송은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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